그래그렇게 그래그렇게

◆ 능동태 문장을 수동태로 전환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문장의 5형식 가운데 수동태가 가능한 문장은 3, 4, 5형식 문장으로 각 각의 문장 형식에 따라 수동태로 바꾸는 방법이 다릅니다. 이번 시간에 는 그중에서 3형식 문장의 수동태 전환을 다루려고 합니다. 1) 능동태의 목적어를 수동태의 주어로 씁니다. (따라서 목적어가 없는 1, 2형식 문장은 수동태로 만들 수 없습니다.) ※ 타동사이지만 수동태로 수동태로 쓸 수 없는 동사 : have(~을 가지고 있다), resemble(~을 닮다), become(~와 어울리다), lack(~이 부족하다), cost(비용이 ~들다), fit(맞다, 적합하다)...... 등의 타동사는 수동태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2) 능동태의 동사를 'be동사+P.P'형태로 바꿉니..

서울 상경이 6번째인 대구 토박이 성악가 권성준! 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 ＜팬텀싱어2＞의 꽃이 되고 싶은 바리톤 권성준이 부른 노래, 푸치니(Giacomo Puccini, 1858~1924)의 오페라 [잔니 스키키(Gianni Schicchi)] 중 잔니 스키키가 부르는 아리아 'Si corre dal notaio' 입니다. 이 노래는 대 부호인 부오조 도나티(Buoso Donati)의 죽음으로 인한 유산 상속을 기대하고 있는 가족들이 전 재산을 수도원에 기증하겠다는 유언장을 실체를 확인하고, 잔니 스키키에게 가짜 유언장을 만들도록 하는데, 잔니 스키키 자신이 죽은 부오조 도나티 영감으로 변장해서 가짜 유언장을 작성하고 많은 유산상속을 받게 해주리라고 말하며 부르는 아리아가 바로 'Si corre ..

팬텀싱어2 조민규 임정모 듀엣곡 Mi manchi(미만끼, 너를 그리며)-이탈리아어+한글 노래 가사 Mi manchi Quando il sole da la mano all'orizzonte Quando il buio spegne il chiasso della gente La stanchezza addosso che non va piu via Come l'ombra di qualcosa ancora mia Mi manchi Nei tuoi sguardi e in quel sorriso un po incosciente Nelle scuse di quei tuoi probabilmente Sei quel nodo in gola che non scende giu e tu e tu Mi manchi mi manc..

렌스키의 아리아 쿠다쿠다(Kudà, kudà, kudà vi udalilis) 가사 팬텀싱어2 2회 방송에서 테너 조민웅이 부른 노래는 차이코프스키 오페라 [예브게니오네긴] 중 '렌스키의 아리아 쿠다쿠다(Kuda, kuda, kuda vi udalilis)'였는데요. 이 노래는 오페라의 주인공인 오네긴의 아리아보다 더 가슴에 와 닿는 멜로디와 가사로 렌스키가 주인공인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합니다. 어디로, 오, 어디로 사라져버린 걸까? 내 젊은 날의 화려했던 시절은 날 위해 앞으로의 나날들은 무엇을 준비해 두고 있을까? 시선을 집중해 무언가를 찾으려 해도 모든 것이 어둠으로 덮여있네 발버둥 쳐 봐도 운명은 공정한 것 화살이 나를 관통해 내가 쓰러져도 또는 화살이 나를 스쳐 지나가도 뭐든 축복이지 꿈의 ..

영국(England) 및 영어(English)의 유래 아이들이 영어공부를 하다가 스트레스 받을 때쯤이면 의례히 묻는 말이 "영어는 대체 누가 만들었나요?"입니다. 그때마다 대답이 될 만한 말로 뭐라 얘기는 해주었지만 실제 영어와 영국의 유래에 대해서는 오래 전에 들을 희미한 기억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다시 찾아보니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부에서 나온 [영어사(英語史)]라는 책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어 옮겨 적어 봅니다. 「고대 영어 시대의 초기에 라틴어로 글을 쓴 사람들은 대륙에 살던 게르만족의 일파를 색슨족(Saxons)이라, 그들의 땅을 색소니아(Saxonia)라고 불렀다. 그러나 이들은 Angli sive Saxonies(=Angles or Saxons)란 구(句)에서 볼 수 있듯이 앵글리(Ang..

팬텀싱어2 제3회 방송에서 대학로 뮤지컬 배우 배두훈님이 부른 'Defying Gravity(중력을 벗어나)' 입니다. 이 노래는 스티븐 슈왈츠(Stephen Schwartz) 작사·작곡의 뮤지컬 '위키드(Wicked)'의 여주인공이 부르는 대표곡으로 차별과 외압에서 벗어나겠다는 극적인 서사가 인상적인 노래입니다. 뮤지컬 Defying Gravity(중력을 벗어나) 가사 Something has changed within me. 무언가 내 안에서 변화가 있어. Something is not the same. 전과 같지 않아. I'm through with playing by the rules of someone else's game. 다른 누군가 정한 게임 규칙에 따라 노는 건 끝이야. Too late ..

팬텀싱어2 바리톤 김주택 예선곡, 쇼팽의 Tristezza (슬픔) 입니다. 이 곡은 쇼팽(Fryderyk Franciszek Chopin, 1810~1849)의 피아노 연습곡, 즉 에튜드(Etude)에 가사를 붙여 만든 노래입니다. 연습곡(練習曲)이라 하면 보통 피아노 연주의 기교를 훈련하기 위해 쓰인 음악을 말하는데, 쇼팽은 op. 10(12곡), op. 25(12곡), 그리고 말년에 남긴 3곡, 이렇게 전부 27곡의 연습곡을 작곡했습니다. 그 중에서 팬텀싱어2 1회 첫 방송에서 성악가 바리톤 김주택님이 부른 쇼팽의 Tristezza (슬픔)는 op. 10의 12곡 중 제3번(No. 3)에 프란시스 자코베티(Francis Giacobetti, 1939)가 가사를 붙인 것입니다. 이 곡은 E장조(E m..

팬텀싱어2 2회에서 SBS 스포츠 아나운서 안현준이 부른 뮤지컬 맨오브라만차(Man of La Mancha) 중 퍼시의 노래 둘시네아(Dulcinea)입니다. 아나운서 안현준은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수석으로 졸업했지만 안정된 직업을 위해 전공했던 성악의 길을 포기하고 아나운서의 길로 들어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결국은 본인의 꿈을 포기하지 못하고 팬텀싱어 시즌2에 출연을 해서 숨겨진 재능을 공개했습니다. 뮤지컬 맨오브라만차(Man of La Mancha) 중 둘시네아 Dulcinea (영어 가사) I have dreamed thee too long. Never seen thee or touched thee. But known thee with all of my heart. Half a prayer, h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