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2 배두훈, 중력을 벗어나(Defying Gravity) -뮤지컬 위키드(Wicked) 가사

팬텀싱어2 제3회 방송에서 대학로 뮤지컬 배우 배두훈님이 부른 'Defying Gravity(중력을 벗어나)' 입니다.

이 노래는 스티븐 슈왈츠(Stephen Schwartz) 작사·작곡의 뮤지컬 '위키드(Wicked)'의 여주인공이 부르는 대표곡으로 차별과 외압에서 벗어나겠다는 극적인 서사가 인상적인 노래입니다.

 

 

뮤지컬 <위키드> Defying Gravity(중력을 벗어나) 가사

 

Something has changed within me.

무언가 내 안에서 변화가 있어.
Something is not the same.

전과 같지 않아.
I'm through with playing by the rules of someone else's game.

다른 누군가 정한 게임 규칙에 따라 노는 건 끝이야.
Too late for second guessing.

다시 생각하기엔 늦었어.
Too late to go back to sleep.

돌아가 자기에도 늦었어.
It's time to trust my instincts.

이제 내 직감을 믿을 때야.
Close my eyes and leap.

눈을 감고 뛰어오르는 거야.

It's time to try defying gravity.

이제 중력에 저항할 시간이야.
I think I'll try defying gravity.

중력에 저항해볼래.

 

And you can't pull me down.

그리고 넌 날 끌어내릴 수 없을 거야.

So if you care to find me,

만약 내가 보고 싶다면,

Look to the western sky.

서쪽 하늘을 바라봐.

As someone told me lately.

그리고 누군가 내게 말했지.

Everyone deserves the chance to fly.

모든 사람은 날 기회가 있다.

And if I'm flying solo at least I'm flying free.

그리고 나 혼자 난다면 적어도 난 자유롭겠지.

To those who'd ground me take a message back from me.

날 날지 못하게 한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해 줘.

Tell them how I an defying fravity.

내가 어떻게 중력을 거스르는 지 전해 줘.

I'm flying high defying gravity.

난 중력을 거슬러 높이 날 거야.

And soon I'll match them in renown.

그리고 명성 높은 그들과 싸울 거야.

And nobody in all of Oz.

오즈의 그 누구도.

No wizard that there is or was.

지금껏 있었던 그 어떤 마법사도.

Is ever gonna bring me down.

날 끌어내리지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