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도그 창업 - 핫짱쌀핫도그 (소자본창업)

나이가 드니 다니는 직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꾸만 퇴직 후를 생각하게 되네요.

그래서 1인 창업이나 소자본창업이란 단어만 들어도 귀가 번쩍 뜨입니다.

 

저 처럼 가진 돈은 얼마 없고 창업은 하고싶고

즉, 적은 돈을 투자해서 알차게 벌어들이는데 관심이 있는 분들께

정보하나 공유할까 해요.

 

 

 

 

 소자본창업은 말 그대로 우선 적은 금액으로도 창업 가능해야 하죠.
그리고 창업 후에 운영하는 도중에는 절대로 운영상의 어려움이나

 계획하지 않은 일로 쉽게 문을 닫는 일은 없어야겠죠.
그런 점에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요즘 한창 물이 오른

핫도그 창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핫도그하면 명*핫도그와 청*핫도그 같은 프랜차이즈가 떠오르는 분들은 
 핫도그 창업은 한물갔기에 더 이상은 안될 것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사실은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답니다.

 

그런데 며칠전에 제가 아이들 먹일 간식거리 때문에 
집 근처에 있는 [핫짱쌀핫도그]라는 곳에 다녀왔거든요.

 

 

 

 

 

 

모처럼 간 김에 궁금한 것을 이것저것 여쭤봤더니

마침 주방에 계시던 사장님이 나오셔서 자세히 설명해주시더라고요.

 

원래 핫도그 체인점을 창업하려면 별 것도 아닌 것처럼 보여도

꽤 많은 창업비용이 든다고 해요.

그런데 핫짱쌀핫도그는 기존의 프랜차이즈 업체처럼

여러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아서 재료비가 저렴할 뿐 아니라

가맹비나 기타 창업비용도 많이 필요하지 않다고 하네요.

 

 

 

 

 

 

 

 

이렇게 유통단계에서 빠져나가는 비용이 적으니 소시지나 치즈,

떡 같은 재료들도 비용에 연연하지 않고 더 나은 것을 사용하고요.

가래떡 같은 경우는 주변의 떡집에서 그날그날 뽑아다 사용하신답니다.

또 튀김음식인 핫도그에 있어서는 식용유도 정말 중요한데요.

 다섯 종류의 카놀라유 중에서 테스트를 통해서 콩기름과 가장 흡사한

품질을 자랑하는 것으로 선택해서 공급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키오스크를 통한 자동 주문 결제시스템은 자랑할 만한데요.
적어도 5분 이내에 주문과 결제가 이루어지는 시스템입니다.

 

따라서 가게의 홍보를 위해 일부러 손님들을 줄세우지 않으니

손님들 입장에서는 기다리는 시간이 적어서 좋고요.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주문과 결제 업무를 수행해야하는

직원이 따로 필요하지 않으니 인건비가 절감되어서 좋은 거겠죠.

 

 

 

 

 

 

그런데 기계를 구입하는 비용이 더 드는 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시지 않나요?

하지만 꼭 구입할 필요는 없고요. 임대도 가능한데

월 25만 원 정도면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혹시 기계 조작에 서툰 어르신이나 아이들이 오면

친절하게 안내해드리면되니까 염려할 필요는 없겠죠.

 

 

 

 

 

 

 

취급하는 메뉴는 다양한 종류의 핫도그와 핫바, 고로케가 있고요.

음료는 커피와 주스, 슬러시 등도 있습니다.

제가 맛을 보기위해서 매콤한 것 부터 쫄깃한 것 치즈가 든 것 등등

가능한 한 종류별로 이것저것 주문해서 먹어봤는데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게 너무너무 맛있더라고요.

 

 

가격도 저렴해서 제일 평범한 핫짱오리지널은 천원밖에 안하니까

학원가나 학교 주변 같은 곳에 오픈하면 학생들에게

아주 인기가 많을 것 같아요.

 

 

 

 

 

 

 

기타 가맹비와 집기, 인테리어 비용 같은 것도 별로 필요하지 않고

테이크 아웃하는 품목이다 보니 장소도 그다지 넓을 필요가 없으니

창업 비용도 2천5백만 원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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